본문으로 바로가기

수업 시간에 60대 교사를 때리고 진열장을 깨부수는 등 난동을 부린 고교생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뉴스 기사네요.

자세한 뉴스 내용입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특수폭행 및 재물손괴 혐의로 A군(17)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A군은 전날인 23일 오전 10시25분께 인천시 서구 한 고등학교에서 수업 중인 교사 B씨(61)의 어깨를 주먹으로 2차례 때리고, 복도에 있는 진열장 유리를 발로 차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이날 수업 시간 중에 다른 학급에 갔다가 이 학급 교사로부터 "학생부로 가서 상담 좀 하자"는 말을 듣자 홧김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해 A군을 파출소로 임의동행했다.

경찰은 "일단 A군을 귀가 조치한 상태"라며 "추후 경찰서로 A군과 교사를 소환해 조사를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v.daum.net/v/20180824153309834


학교내에서 교사를 폭행하고 기물을 손괴했음에도 귀가조치가 다라니? 청소년을 제대로 보호하려면 올바른 훈육부터가 아닐까 하는데? 이렇게 자기 잘못을 제대로 인지시키지 못하면 나중에 더 큰 범죄로 아예 사회에서 격리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초등학생도 선생님들한테 욕하는 일도 다반사라고 하네요. 공부 시간에 혼잣말로 큰소리로 욕하는 건 요즘 비일비재한 현상이며 어떠한 제재 수단도 없는게 지금 제도의 현실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자라난 아이들이 질풍 노도의 시기인 청소년기에 다다르면 자유가 아닌 방종으로 앞으로 이런 기사를 더욱 자주 보게 될 것 같네요.




학생이 담배를 피워도, 남.여 학생이 부둥켜 안고 키스를 해도, 무단외출을 해도, 학교내에서 소란을 피워도, 기물을 파손해도, 교사들이 소신껏 지도하면 신상에 불이익이 따르고, 못본체 하면 불이익이 없다고 합니다. 

학생인권 이전에 교권부터 바로 서야하지 않을까요?

흥미롭게 읽은 인기글
















So good
블로그 이미지 10GONG 님의 블로그
MENU
VISITOR 오늘 / 전체
평양 남북정상회담 시작일? 8자리숫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