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화재와 관련해서는 환경부도 조사가 진행 중에 있는데요, 화재 원인이 소프트웨어 결함일 수 있다는 정황증거를 찾아냈다고 합니다.
예전에 BMW코리아 회장이 대국민 사과 당시에만 해도 소프트웨어 결함 논란에 대해서는 반박했었는데요.
그때 당시 에벤비클러 수석부사장은 소프트웨어 결함이 화재 원인이라는 의혹에 대해 "화재의 근본원인은 하드웨어"라고 강조했으며, 앞서 BMW코리아가 밝힌 EGR 쿨러에서 발생하는 냉각수 누수 현상이 근본적인 화재 원인이라고 설명했었죠~
이번에 환경부 조사팀이 주로 조사한 부품은 냉각기를 거치지 않은 배기가스를 엔진에 그대로 흘려보내는 'EGR 바이패스 밸브라고 하는데요.
아래는 환경부에서 BMW 소프트웨어 결함 가능성을 제기한 기사 내용입니다.
안전점검 기준에 따르면 EGR 바이패스 밸브는 냉각수 온도가 섭씨 50도를 밑돌 때만 열려야 합니다.
그런데 기준치를 훨씬 웃도는 조건에서도 밸브가 열리는 것을 환경부가 알아낸 것으로 MB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밸브를 조절하는 소프트웨어에 결함이 있다는 정황이 발견된 겁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조건이라면 어떤 부품을 쓰더라도 불이 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합니다.
김필수 대림대 교수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결격사유 중에서 굉장히 심각한 결격사유죠. 굉장히 무서운 얘기죠. (엔진에) 불덩어리 보낸 거죠."
환경부는 BMW 차량의 EGR 바이패스 밸브가 허용된 방식과 다르게 작동한 이유가 무엇인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소프트웨어 결함을 넘어서 BMW가 소프트웨어를 고의로 조작했을 가능성도 알아볼 방침입니다.
와~ BMW 결함을 국토부나 산자부가 아닌 환경부에서 조사를 해서 발견해냈다는게 신기하네요.
그나저나 정말로 대한민국 전용 소프트웨어 펌웨어가 따로 있었을까요? 다른 나라는 적은 차량 화재 사고가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많았던 이유가 궁금하긴 하네요.
자동차 명장 그 분은 소프트웨어 조작 없다고 단정했지만 틀렸을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번 뉴스로 BMW 화재 사고에 대한 또 한번의 변곡점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들어 파장이 예상됩니다.
라고 썼는데;;; 이게 먼가요?
MBN에서의 낚시 기사인건가요? 환경부에서는 그런 조사 자체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전형적인 가짜뉴스가 되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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