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8월 27일 한국과 대만의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전 결승전이 있을 예정입니다. 양궁에는 컴파운드 보우와 리커브 보우가 있는데요.리커브 보우는 끝이 휜 활로 일반적으로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대회에서 자주 사용되어 많이 익숙한 활입니다. 양궁 하면 리커브를 떠올리실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리커브 개인전에서의 노메달을 이번 단체전에서 만회하겠다는 굳은 각오를 보여줬는데요. 장혜진, 강채영, 이은경으로 이뤄진 여자 리커브 대표팀은 예선에서부터 1위로 8강에 직행한 후 북한과의 8강전에서 6-0 완승을 거두고 4강 준결승전에서 일본을 세트 승점 6-2로 가볍게 누르고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면 1998년 방콕 대회부터 아시안게임 6연패를 달성하게 된다고 합니다.정말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