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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시간에 60대 교사를 때리고 진열장을 깨부수는 등 난동을 부린 고교생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뉴스 기사네요.자세한 뉴스 내용입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특수폭행 및 재물손괴 혐의로 A군(17)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A군은 전날인 23일 오전 10시25분께 인천시 서구 한 고등학교에서 수업 중인 교사 B씨(61)의 어깨를 주먹으로 2차례 때리고, 복도에 있는 진열장 유리를 발로 차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A군은 이날 수업 시간 중에 다른 학급에 갔다가 이 학급 교사로부터 "학생부로 가서 상담 좀 하자"는 말을 듣자 홧김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해 A군을 파출소로 임의동행했다.경찰은 "일단 A군을 귀가 조치한 상태"라며 "추후 경찰서로 A군..

아파트나 빌라에 주차 공간 자리가 없으면 종종 이중주차를 하게 마련이죠?그렇다면 반대로 이중주차 차량을 밀어서 차를 뺀 경험도 많이 있을거에요~ 이중주차시에는 중립 N기어에 파킹 브레이크 해제해 놓는 것은 상식이니까 다들 아시겠죠? 간혹 차량중에는 P기어에서만 시동이 꺼지는 차량이 있는데 시동을 끈 후 중립기어로 바꾸는 방법은 기어 주변 쉬프트락 릴리즈(Shift lock release)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N 기어로 변경하면 된다고 하네요. 물론 작동 방식은 차종마다 틀릴 수 있으니 차량 메뉴얼 참고해보세요.그리고 장시간 이중주차시에는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두어야 한답니다. 그런데 만약에 이중주차된 차량을 밀다가 사고가 발생하면 어떻게 될까요?우리나라 법상 민 사람이 사고 가해자가 됩니다. 물론 이중주..

이번에는 제21호 태풍 제비가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솔릭이 워낙에 이슈를 몰고와서인지 다음 태풍에 대한 한반도 영향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것 같아요. 현재 21호 태풍 제비는 북상중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 아직 기상청의 오피셜은 아닌 것 같습니다.타이완 인근 해상에서 새로운 열대 요란이 생겼다 정도면 나와있는 상황인데요.태풍으로 인지되면 기상청에서 조만간 태풍 제비로 기상예보를 발표할 듯으로 보이네요. 21호 태풍 제비는 우리나라에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해요. 역대 우리나라가 제출한 주요 태풍명은 개미(Kaemi), 나리 (Nari), 장미(Changmi), 노루(Noru), 제비(Chebi), 너구리(Noguri) 고니(Koni), 메기(Megi), 미리내(은하수의 옛말, Mirinae),..

서울시가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재건축을 추진하면서 건물 외벽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휘호 처리 여부를 두고 관련 기관에 의견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높이 7m, 폭 2m인 휘호는 1976년 현 건물에 국토통일원이 이전해오면서 걸린 것이라고 하는데요. 국토통일(國土統一)이라고 쓴 글씨를 대리석에 옮겨 새긴 것이라고 합니다. 박정희 휘호는 문화재로 등록돼 있지 않다고 해요. 원칙적으로 50년이 지난 유물만 국가등록문화재가 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서울시문화재로도 지정되지 않았답니다. 서울시 역사문화재과에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역사적 인물의 유물은 문화재로 지정되기 어렵다고 말했다고 전해지네요. 서울시는 중구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벽에 새겨진 국토통일원 당시 현판으로 쓰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휘호가 건물 ..

쌀딩크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이 바레인을 종료 2분 남기고 터진 결승골로 승리하며 8강에 올랐습니다. 정말 바램대로 승부가 이뤄지고 있어서 너무 기쁜대요 베트남이 이길수 있었던 근본적인 원인이 바레인의 미드필더인 9번 사나드 아흐메드가 전반 42분 다이렉트 퇴장을 당한 것입니다. 전반부터 호재가 있었죠. 결국 베트남은 남은 45분을 수적 우위 속에서 맹공을 퍼부었고, 드디어 쌀딩크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은 기가막힌 용병술로 교체로 들어간 응구예 콩 푸옹이 후반 43분 극적인 골을 넣으며 베트남은 1-0으로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박항서 감독의 용병술이 들어맞았고 결국 베트남은 아시안게임 8강까지 올라가는 쾌거를 이루게 된 것이죠. 정말 베트남 골장면은 다시봐도 명장면이네요. 한국..

한국은 풀 전력을 가동해 4-3-3으로 나섰는데요. 최전방 황의조를 필두로 좌우에서 이승우와 손흥민이 스리톱으로 출격했습니다. 한국과 이란 경기에서 이란은 거의 5백을 활용하면서 수비적으로 경기에 임했습니다. 공격적으로 나선 한국이 점유율을 쥐고 경기를 주도해 나갔는데요. 드디어 전반 39분 황의조가 황인범의 크로스를 받아 선제골을 넣었습니다.황인범의 패스가 정말 기가 막혔네요. 거기에 황의조의 골 결정력까지 완벽한 골이었습니다. 후반에는 이승우는 1-0으로 앞서고 있는 후반 9분 수비수 3명을 제치고 침착하게 숨을 고른 다음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네요. 정말 메시 보는 줄~!! 코리안 메시라 불리울만 합니다. 궁금해하실 골장면 올려봅니다. 황의조 선제골 장면 이승우 추가골 장면

아시안게임 평영 수영대표 김혜진 선수가 연습 도중 중국 선수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어 논란입니다. 체육회 관계자의 증언에 의하면 이날 오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 수영장에서 평영 50m 예선 대비를 위한 연습중이었는데 중국 여자 수영 선수가 김혜진 선수의 배를 가격했다는 것입니다. 와~ 진짜 짜증나네요.중국 수영대표팀이 김혜진 선수에게 사과하러 왔지만 김혜진 선수가 이를 거부했다고 하네요. 더군다나 김혜진 선수는 여자 평영 50m에서 11위에 그쳐 예선에서 탈락했다고 전해지네요. 아마 폭행에 대한 정신적인 충격에 컨디션 난조를 보인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에 대해서 대한체육회는 명백히 사건의 진상을 밝혀야 할 것입니다. 해당 중국 선수의 신상을 공개해서 공개적으로 사과받고 중국체육회..

갑자기 아퍼서 병원 응급실에 가본 분들 계실거라고 생각하는데요. 현직 간호사분이 얘기해주는 정맥주사 바늘에 대한 내용이 있어서 가지고 와봤습니다. 글에는 간호사분들의 고충도 살짝 보이네요. 예전 기억으로 혈관 안잡힌다고 몇 번이나 주사바늘을 뺐다 꼽았다 해서 초짜 간호사라고 욕했던 적이 있었는데, 급히 반성합니다. 전문적인 정보글이라 조금 지루하실수도 있답니다.^^ 1. 24g Angio Catheter소위 말하는 애기바늘로 일반적인 개인병원이나 병동에서 수액을 맞을 때 많이 사용하는 바늘입니다.가장 짧고 가늘어서 살짝 따끔한 느낌만 들고 생각보다는 안 아픕니다.사람한테 밀어넣을 때 힘도 제일 못 받고 감질맛이 나는데다가 뻑하면 막혀버립니다.응급실은 검사라던가 투여할 약물이 많은 관계로 큰 바늘이 선호되..

입추도 지나 이제 태풍 지나가고 나면 청명한 하늘과 함께 천고마비의 가을을 기다리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미리 본 기상예보입니다. 태풍 솔릭이 가고나면 일단 토요일부터 미세먼지 수치가 엄청나네요 ㅜ.ㅜ그렇다고 온도가 내려가는 것도 아니네요. 아래 사진은 현재 위성사진인데요. 우리나라와 일본쪽 색깔은 녹색과 푸른색인데 비해서 중국 대륙을 보면 붉그스름한 것 보이시나요? 저 미세먼지 덩어리들~!! 태풍이 막아주고 있는것처럼도 보이는데요.사진 보는 것만으로 가슴이 턱 막히는게 벌써부터 갑갑하네요. 저 태풍들 지나가고나면 이제 중국발 미세먼지 태풍들이 쳐들어오겠죠? 정말로 맑고 청명한 가을 하늘, 천고마비의 계절은 끝인건가요?

난폭 운전한 제네시스 운전자의 블랙박스 영상이 화제입니다. 비상등을 키고 급격한 차선 변경에 속도를 줄였다 높였다, 보다 못한 대형 버스와 트럭들이 포위를 해버리고 역관광 시켜버렸는데요~ 결국엔 참지 못하다가 대형 덤프 트럭을 뒤에서 받아버렸네요. 아마도 제네시스 100% 과실 나올듯 보입니다. 난폭 운전에 후방 추돌사고까지~덤프 트럭 운전자가 나름 운전 고수인듯 보이네요. 제대로 엿먹인듯~ 덤프 트럭은 워낙 튼튼해서 기스만 낫겠네요. 난폭 운전의 최후가 결국엔 역관광에 사고로 이어진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줬네요. 태풍이 올려고 해서 그런지 정신이상자가 많습니다.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