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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8월 19일은 베트남과 일본의 아시안게임 축구 최종전이 열리는 날입니다. 

베트남과 일본은 2018 아시안게임 축구 D조에 같이 속해서 현재 각각 2승을 기록하면서 이제는 맞대결을 통한 조1위 결정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 베트남이 일본을 잡고 승리할 경우 조 1위를 달성하게 됩니다. 



어쩌면 우리나라의 아시안게임 경기보다 더 열심히 응원할 수도 있는 매치업입니다. 바로 일본전이기 때문이죠~!

박항서 감독은 일본전을 앞두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베트남을 지휘하고 있어도 조국은 대한민국"이라며 "지난 15일(광복절)이 어떤 날이 었는지 잘 알고 있다. 그날이 얼마 지나지 않은 만큼 일본전은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쌀딩크라 불리는 베트남의 축구 영웅 박항서 감독님의 일본전을 앞둔 출사표에서 은근 자부심을 느끼며 응원한답니다.




일본과 베트남의 조1위 결정전은 사실 우리나라와 맞붙게 될 수도 있어서 더욱 중요했지만 우리나라 대표팀이 2차전인 말레이시아전에서 패배하면서 우리나라는 이란 혹은 우즈베키스탄을 만날 확률이 더 높아졌습니다. 사실상 E조에서 1위가 불가능해보이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일본 혹은 베트남을 만날 확률이 적은데요. 어떻게 보면 더 잘된일일까요? 베트남과 우리나라가 결승에서 만날수 있게 한 큰 그림?



당시에는 "우승 0순위인 한국과 만나기 싫다." 라고 언급했던 박항서 감독은 16강이 목표인 상황에서 벌써 조기 목표를 달성해 역시 베트남의 축구 영웅 답습니다. 응원합니다. 박항서 감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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