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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양궁 컴파운드 종목이 뭔지부터 궁금하실거에요.



양궁에 쓰이는 활은 두가지로 나뉘는데요.

바로 하나는 많이 알려진 "전통식 활" 리커브 보우와 "기계식 활" 컴파운드 보우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컴파운드 종목은 이미 유럽 등지에서는 오래전부터 정식 대회를 여는 등 활성화돼 있었는데 다만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같은 큰 대회에서 정식 종목에 채택돼 있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컴파운드는 말 그대로 기계의 힘이 많이 작용하는데용?!! 컴파운드 활에는 조준기, 격발장치가 장착되어 있구 조준기는 좀 더 정교하게 활을 쏠 수 있게 해주고 격발장치는 손떨림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또 위쪽 끝부분에 휠이 달려있어 활을 당기는 힘이 크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양궁 컴파운드 여자 대표팀은 오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 붕 카르노의 양궁장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여자 컴파운드 단체전 8강에서 태국을 233대 225로 꺾고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고 전해집니다.



여자 단체전 선수들은 랭킹 라운드에서부터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줬는데요

최보민 소채원 송윤수가 모두 누적 점수 700점을 넘기면서 합계 점수 2015점을 기록하고 1위를 차지해 곧바로 8강에 직행해서 준결승까지 무난히 올라갔습니다. 


이따가 오후에 준결승을 치른다고 하는데요. 양궁 강국 답게 가뿐히 이기고 8월 28일 오후 2시 45분에 있을 양궁 컴파운드 여자 단체 결승전에 안착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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