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BMW 또 인천에서 화재 이번엔 120D 모델 논란

10GONG 2018. 8. 11. 18:14

11일 인천에서 BMW 차량 화재가 또 발생한 것으로 뉴스 보도가 나왔는데요.

오후 2시께 건물 밖에 정차 중이던 흰색 BMW 120d 차량 조수석 사물함 쪽에서 불이 났다고 합니다.



"차주가 지인의 도로주행시험이 끝나길 기다리며, 운전석에 앉아 시동을 건 상태로 에어컨을 켜 놨는데 조수석에서 갑자기 연기가 나며 불이 났다고 했다" 



이렇게 전해지는데요. 불이 난 BMW 120d 차량은 리콜대상 차종으로, 올해 들어서는 처음 화재가 난 것이라고 해요

그런데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이 아니라 조수석 대쉬보드쪽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면 결함에 의한 화재라기보단 차주가 뭔가 실수했을수도 있다는 의견입니다. 인화성 물질이나 라이터 같은걸 글로브박스 같은 곳에 방치했을 수도 있구요. 그게 아니고 아예 다른 원인이라면 더 큰 문제가 될수도 있을 듯 합니다. 


한 네티즌은 미국에서는 BMW 전차종중에 금년 들어서 화재사고가 난 것이 단 한건도 없다고 해요. 이는 한국 소비자를 봉으로 생각하고 차량 품질관리를 안하고 한국에 수출한 BMW 본사의 전적 책임이라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단 5 대 만이라도 화재사고가 발생했었다면.. 아마 트럼프 행정부에서 수입 판금조치를 취했을것이라고 하네요.




아무튼 논란의 BMW화재 언제쯤 정확한 원인이 밝혀져서 안심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