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어벤져스 인피니트워 감독 코멘터리 & 각본가 인터뷰에서 나온 내용이라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감독에 따르면 에이트리가 인피니티 '스톤'이 아니라 '건틀렛'을 이길 수 있는 무기를 만든 덕분에 스톰 브레이커가 '건틀렛'의 출력을 압도한 것이라 하는데요.
이전에 각본가 역시 건틀렛과 스톰브레이커의 제작자가 같다는 점 그리고 스톰브레이커에 에이트리의 혼신이 담긴 덕분에 건틀렛을 압도한 것이라 언급했습니다.
사실 작품중에서도 이미 이 부분은 어느정도 암시가 되었는데요.
또한 감독 오피셜에 따르면 건틀렛의 한계라고 볼 수 있는 것 같기도 한데요. 실제로 튕기고 나니까 건틀렛 자체가 그 반동을 못견디고 박살났고, 감독도 6개를 동시에 쓰는건 건틀렛이 못버틴다고 언급했습니다.
스톰브레이커에 대해 설명할 때 에이트리는 이 무기가 "meant to be the greatest in asgard"라고 언급했습니다. 즉 스톰브레이커는 아스가르드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로 제작된 왕의 무기라고 했으며, 해외 mcu 위키에도 아스가르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표기 되어있습니다.
물론 단순 탬빨만은 아닌게 감독 오피셜에 따르면 스톰브레이커는 오직 토르급 혹은 그 이상의 존재만 쓸 수 있습니다. 이는 작품중에서도 토르가 직접 언급했던 부분이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애들이 쓰면 미쳐버릴 것이다)
하여간 결론은 작품중 내내 토르가 노래를 부르던 '타노스를 죽일 무기'라는건 그냥 비유가 아니라, 정말로 스톰브레이커가 건틀렛의 힘을 상쇄할 수 있고 타노스를 죽일 수 있게 설계된 타노스버스터나 다름 없다는 얘기였습니다.
그렇기에 스톰브레이커를 이용하는 토르는 단순한 각성 상태가 아니라 한차원 더 강해진 것이라 보여지며, 물론 이게 앞으로도 타노스에게 먹힐지는 내년 4월에 나올 어벤져스4가 나와봐야 알듯 합니다.
그리고 어벤져스4에 합류할 캡틴마블과 앤트맨도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도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출처 : 루리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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