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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8월 27일 한국과 대만의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전 결승전이 있을 예정입니다. 

양궁에는 컴파운드 보우와 리커브 보우가 있는데요.

리커브 보우는 끝이 휜 활로 일반적으로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대회에서 자주 사용되어 많이 익숙한 활입니다. 양궁 하면 리커브를 떠올리실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리커브 개인전에서의 노메달을 이번 단체전에서 만회하겠다는 굳은 각오를 보여줬는데요.



장혜진, 강채영, 이은경으로 이뤄진 여자 리커브 대표팀은 예선에서부터 1위로 8강에 직행한 후 북한과의 8강전에서 6-0 완승을 거두고 4강 준결승전에서 일본을 세트 승점 6-2로 가볍게 누르고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면 1998년 방콕 대회부터 아시안게임 6연패를 달성하게 된다고 합니다.

정말 대단하네요~


맏언니 장혜진 선수는 만 31세로 소속팀은 LH 양궁팀이며 계명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수상 이력도 화려한데요. 2016년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금메달, 2016년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금메달, 2016년 메데인 현대 양궁월드컵 2차 대회 리커브 여자 단체전 금메달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대표 여자 양궁 선수입니다. 


최근 인스타에 흰티에 청바지를 입은 일상 사진을 공개해 완벽한 여신 미모를 뽐냈었죠~


강채영 선수는 만 22세로 경희대 재학중입니다. 역시나 수상 이력이 2017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혼성팀전 금메달, 2017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여자 단체전 금메달, 2017년 제49회 전국남녀양궁종합선수권대회 리커브 혼성팀전 은메달 등 화려합니다.


이은경 선수는 만 21세로 순천시청 소속입니다. 수상 경력은 2018년 세계양궁연맹 양궁월드컵 4차 대회 리커브 여자 개인전 금메달, 2018년 세계양궁연맹 양궁월드컵 2차 대회 리커브 여자 단체전 금메달, 2018년 세계양궁연맹 양궁월드컵 1차 대회 리커브 여자 단체전 금메달 등으로 올해만 금메달을 3개나 따낸 선수로 오늘 있을 결승전 금메달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어 주네요.




우리 선수들 지금도 세계 최강 양궁 선수들이지만 그래도 이번 개인전의 노메달로 부담감이 있으리라 생각되는데요. 단체전인만큼 선수들끼리 격려하고 잘 호흡해서 좋은 결과 있기를 응원합니다. 금메달 소식으로 우리 국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주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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